강수분은 전남편과 이혼 후 세 딸을 위해 18년 동안 고씨 집에서 가정부로 일했다. 하지만 계모의 계략에 휘말려 누명을 쓰고, 오히려 세 딸에게 쫓겨난다. 결국 계모와 그녀의 애인에게 목숨까지 잃게 된 강수분은 다시 태어나 과거와는 다른 삶을 살기로 결심한다. 이번 생에서 그녀는 자신을 위해 살겠다는 다짐으로 고씨 집을 떠나 독립적인 삶을 시작한다. 그러던 중 세 딸은 점차 엄마의 희생을 깨닫고, 전남편 역시 계모와 애인에게 배신당해 큰 대가를 치르며 자신의 잘못을 뉘우친다. 결국 강수분은 가족을 외면하지 않고 그들의 위기를 해결하며, 계모와 그녀의 애인에게 응징을 가한다. 이제 그녀는 더 이상 남을 위해 희생하는 사람이 아니다.
안성 재벌로 이름을 날렸던 고지강은 아내 이몽로를 위해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수년간 평범한 삶을 살아왔다. 전자에너지 공장의 차기 공장장으로 아내를 추천하며 모든 걸 바친 그날, 고지강은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한다. 아내는 오랫동안 외도를 해왔고, 아들과 딸마저 자신을 부정하며 냉대한다. 심지어 설날을 앞둔 밤, 아내와 자식들은 내연남과 함께 고지강을 집에서 쫓아낸다. 모든 걸 잃었다고 생각했던 고지강은 절망 속에서 재벌로서의 본모습을 되찾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자신이 준 모든 것을 빼앗아 복수를 시작한다
평범한 슈퍼마켓 주인 임난난은 매일 같은 일상을 살아가던 중, 중상을 입은 대옹국의 장군 초수원이 가게에 나타난다. 그녀의 가게가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시공간 터널임을 알게 된 임난난은 초수원을 구해주며 그의 운명에 얽히게 된다. 현대의 물자를 이용해 초수원을 전쟁의 신으로 키우고 사랑까지 이루지만, 남편과 아들에게 배신당하며 처형 위기에 처한다. 마지막 순간, 터널을 닫고 모든 것을 끝낸 임난난은 두 번째 삶을 맞이한다. 이번 생에서는 과거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고 다짐한 그녀. 과연 임난난은 운명을 바꾸고 새로운 행복을 찾을 수 있을까?
안성 재벌로 이름을 날렸던 고지강은 아내 이몽로를 위해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수년간 평범한 삶을 살아왔다. 전자에너지 공장의 차기 공장장으로 아내를 추천하며 모든 걸 바친 그날, 고지강은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한다. 아내는 오랫동안 외도를 해왔고, 아들과 딸마저 자신을 부정하며 냉대한다. 심지어 설날을 앞둔 밤, 아내와 자식들은 내연남과 함께 고지강을 집에서 쫓아낸다. 모든 걸 잃었다고 생각했던 고지강은 절망 속에서 재벌로서의 본모습을 되찾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자신이 준 모든 것을 빼앗아 복수를 시작한다
당운운은 병원에서 야근을 하던 중 과로로 쓰러진 후 시공간을 넘어 고대 시대로 깨어난다. 결혼만 바라던 당가의 딸 당주윤의 몸에 빙의되는 그녀, 깨어나자마자 진왕과 같은 침대에 누워 있는 충격적인 상황을 맞이한다. 알고 보니 이 모든 것은 악독한 절친 완안연의 계략으로, 당주윤을 부추겨 진왕에게 약을 타서 관계를 맺도록 한 것이었다. 하지만 이제의 당주윤은 더 이상 순진하게 이용당하는 여자가 아니다! 기억을 더듬어 보니, 당주윤 때문에 당씨 가문 전체가 힘들어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당운운은 ‘이제부터 내가 진짜 당주윤이 되어 가족을 지켜야겠다’고 결심한다.
혼돈파의 제자 이완은 타고난 홍황성체로 도덕경을 읽다 뜻밖에도 천안을 얻게 되었다. 혼돈조사는 반쪽 옥패를 꺼내며 이것이 신옥이라고 알려주고 나머지 반쪽 마옥은 절세미녀 임빙유에게 있으며 임빙유가 바로 그와 혼약이 있다고 하였다. 만약 그녀와 쌍수하면 더욱 견제를 뚫고 성인의 경지에 이를 수 있다고 했다. 이완은 어릴 때부터 자신을 돌봐주고 아껴주던 다섯 명의 사저와 작별하고 들뜬 마음으로 임빙유를 찾으러 산에서 내려갔는데 뜻밖에도 호텔 문 앞에서 임빙유와 처제를 만나게 되었다. 갑자기 하늘에서 떨어진 화분 때문에 이완은 임빙유를 구하러 달려갔고 얼떨결에 임빙유를 안고 키스하게 되었다. 자신에게 추잡한 짓을 한 것 같은 기분이 든 임빙유는 이완을 망나니로 욕했고, 자신을 오해한 것이 화가 나 이완도 참지 않고 천안을 열면서 자신을 증명하는데...
심청당의 본명은 완청당이었다. 완청당의 어머니를 사랑한 심연이 완청당의 아버지를 살해했고, 그로 인해 완청당의 어머니도 뒤따라 자살하게 된다. 어머니를 닮은 외모로 인해 심연에게 거두어진 그녀는 '심청당'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게 된다. 복수심에 불타던 심청당은 오랜 시간 은밀히 계획을 세우며, 언니와 함께 심씨 집안을 떠나려고 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는 가짜 추격을 당하는 운가 북파의 후계자 운목지를 구하게 된다. 운목지는 첫눈에 그녀에게 반했지만, 심청당은 단지 운가의 힘을 빌리려는 계산적인 마음뿐이었다. 하지만 운목지의 진심 어린 구원 앞에서, 복수로 가득 찬 그녀의 마음도 조금씩 흔들리기 시작하는데... 과연 심청당은 이 예상치 못한 사랑을 받아들일 수 있을까?
심성몽은 집안에서 아버지와 세 오빠들의 극진한 사랑을 받는 막내딸이다. 오랜 연인인 진언하와의 관계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신분을 숨긴 채 가족 소유의 백화점에서 일하지만, 우연히 진언하의 가족에게 모욕을 당한다. 심성몽은 진언하의 배우 활동을 돕기 위해 해외에서의 출연 기회를 몰래 마련해 주고, 진언하는 그녀와 "귀국하는 날 결혼하자"는 약속을 한다. 심성몽은 진언하가 곧 귀국한다는 소식을 알게 되고, 웨딩드레스를 입고 결혼식장에 나타나는데, 하지만 신부는 그녀가 아닌 다른 여자였다. 진언하의 배신과 진씨 가문과 송씨 가문의 연합 모욕을 당한다. 진언하의 진짜 모습을 알아차린 심성몽, 이제 그녀의 반격이 시작된다...
정체를 숨기고 택시 기사로 위장한 임소, 어느 날 누군가에게 약을 타고 추격당하던 심오설을 구하게 되고, 두 사람은 예기치 못한 밤을 보내게 된다. 심오설은 임소를 계속 찾았지만, 그 남자의 신분과 직업은 계속 바뀌어서 찾기 어려웠다. 정보에 따라 심오설은 딸을 데리고 시장에서 돼지고기를 파는 임소를 드디어 찾았다. 그에게 자신이 그날 밤의 여자였고, 옆에 있는 아이가 그의 친딸이라고 고백한다. 그리고 무작정 그날 심오설이 임소를 강제로 혼인 신고를 해버리게 된다. 상황 파악하지 못한 임소는 얼떨결에 결혼하게 되었고, 임소는 심오설과 딸에 대한 뒷조사를 지시하고, 그동안 그녀들이 힘겹고 억울한 시간을 보내온 걸 알게 된다. 심가 사람들에게 괴롭힘을 당해온 심오설과 딸을 지키기 위해, 임소는 진정한 남편이자 아버지로 거듭나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이제, 아내와 딸을 괴롭힌 모든 사람들에게 그 대가를 치르게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