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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서도현한테 첫눈에 반해 6년을 짝사랑해 온 정다빈. 갖은 수단 끝에 결혼을 하게 되는데 2년 동안 잠자리를 갖지 못했다. 우연히 정다빈은 남편이 혈연관계 없는 여동생 서예린에게 이상한 집착이 있다는 걸 발견한다. 무조건 서예린 편만 들고 끝없이 감싸고 편애하는 서도현에 정다빈은 절망하여 이혼하고 해외로 떠나 심하늘과 새로운 연애를 시작한다. 그러나 그때서야 서도현은 자기가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정다빈인 걸 깨닫게 되는데...[STORYMATRIX PTE.L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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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참한 운명을 살던 여주인공이 어느 날 책 속으로 들어가 악독한 새어머니가 된다. 남편은 침대에 누워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고, 두 자식의 얼굴은 삐쩍 마르고 누렇게 떠있다.게다가 고약한 성격의 큰아버지와 형님까지 있다. 그러나 이번 생에서 그녀는 모두의 속마음을 들을 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되고, 무술 실력까지 겸비하고 있는데! 그녀가 고대 농촌의 작은 집안에서 펼쳐지는 온갖 음모를 철저히 부수며, 가족을 지키고 부를 쌓아가는 이야기가 시작된다!STORYMATRIX PTE.L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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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레이터 현새봄(22)은 엄마의 통제를 벗어나고자 언니 대신 맞선을 보다가 교수 유도현(30)과 초고속 결혼을 하게 된다. 처음에는 서로에게 선을 지키며 시작한 “협력 결혼”이었지만 점차 서로의 따뜻함에 마음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현새봄은 유도현의 지지하에 엄마가 안배해 준 교사라는 직업이 아닌 자신의 일러스트레이터의 꿈을 좇고 유도현도 시크한 가면을 벗고 다정한 면모를 보인다. 둘의 사랑이 깊어지면서 현새봄의 언니 현새롬도 유도현의 동료 송현우와 호감을 느끼게 된다. 마침내 현새봄은 엄마와 화해하고 유도현의 낭만적인 프러포즈를 받으며 두 커플은 행복한 미래로 나아가는 결말을 맺는다.STORYMATRIX PTE.L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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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 2세 민수혁은 우연한 기회에 대학을 막 졸업한 강별을 만나 첫눈에 반해 과격하고 맹렬한 애정 공세를 펼친다. 하지만 민수혁이 발동한 상업 전쟁으로 아빠를 자살로 잃게 된 강별은 민수혁을 철천지원수로 여기며 극도로 거부한다. 미친 남자의 과격한 공격과 이에 완강하게 반항하는 여자의 쫄깃쫄낏한 밀당이 벌어진다. 결국 강별은 민수혁의 협박에 결혼까지 하게 되는데, 결혼 후에도 그녀는 민수혁 마수에서 벗어나려고 발버둥을 치지만 그 과정에서 점점 민수혁에게 사랑을 느끼게 된다. [STORYMATRIX PTE.L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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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연희가 임신 17주 되던 때, 남편인 마한주는 임신 8개월 된 첫사랑 여시유를 즐겁게 해주려고 집에 백합을 가득 사 놓는다. 온연희에게 백합 알레르기가 있는 걸 완전히 잊고 있었던 그는 심지어 온연희를 방에 가두어 놓았고, 결국은 태아가 죽게 되고 온연희는 유산하고 만다. 아이를 잃은 온연희는 그제야 자기가 마한주의 마음속에 들어간 적이 없음을 깨닫게 되고, 실망에 의기소침한 그녀는 혼자 떠나기로 마음먹는다. 그러나 이혼 합의서를 받은 마한주는 의외로 당황하는데...STORYMATRIX PTE.L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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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실부모한 구교남은 유씨 가문 양자로 들어가서 22살 되면 유씨 세 자매 중 한 사람과 결혼한다는 혼약을 맺게 된다. 하지만 심초현의 등장으로 세 자매의 구박을 받고, 결혼 약속까지 깨진 구교남은 자신을 오랫동안 짝사랑해 오던 여지원과 깜짝 결혼을 발표한다. 세 자매는 구교남이 다른 여자와 결혼했다는 사실을 부정하면서, 그가 심초현에 대한 질투 때문에 일부러 연기한 거라 생각하며 구교남을 밀어낸다. 심지어 구교남 부모님의 유품마저도 어렵게 구해 심초현한테 주면서 구교남의 마음은 철저히 식어가는데…STORYMATRIX PTE.L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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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성은 어머니 김서진의 만성 신부전 치료비를 마련하기 위해 평생 연을 끊고 지내던 외할아버지 김진규에게 도움을 청한다. 그러나 김서진이 평범한 남자와의 도피 끝에 강은성을 낳았다는 사실로 깊은 분노를 품고 있던 김진규는 딸과의 인연을 완전히 끊을 것을 조건으로 수술비를 대주겠다고 말한다. 엄마의 생일날, 병상에 누운 김서진을 바라보며 은성은 조용히 무릎을 꿇고 눈물로 작별을 고한다. 그리고 20년 후, 김서진은 대한민국 최고 재벌인 천해 그룹의 회장이 되어 세상에 공식적으로 잃어버린 딸 강은성을 찾겠다고 선언한다. [STORYMATRIX PTE.LTD]
1980년대 가난한 송언정을 위해 헌신하며 그를 기계공장 공장장의 자리까지 올려놓은 친낸완. 그러나 그녀의 희생과 사랑은 무참히 짓밟혔다. 바로 송언정의 전 애인 안즈즈는 친낸완이 기계 공구에 베인 피를 빨간 잉크라며 모함하고 신혼집을 빼앗았으며 친낸완이 몸 바쳐 일군 작업반장 자리마저 강탈했다. 심지어 친낸완은 음모에 휘말려 감옥에 갇히는 처참한 운명을 맞이하고 마는데...모든 것이 부질없음을 깨달은 그녀는 마침내 모든 인연을 끊고 약혼을 파기한 뒤 서북공정대학의 문을 두드린다. 배신과 탐욕의 굴레에서 과연 운명은 그녀에게 어떤 반전을 줄 수 있을까?
대학을 갓 졸업한 초심연은 어느 날 호텔에서 일하는 엄마를 대신하여 야간 근무를 하러 간다. 그때 우연히 고웅정을 만난다. 술과 약에 취한 고웅정은 초심연과 잠자리를 갖지만, 이 일은 그렇게 지나가는 듯했다. 취업 준비 중이던 초심연은 고씨 그룹에 이력서를 넣고, 뜻밖에도 고웅정의 비서로 그와 다시 만나게 된다. 함께 일하며 고웅정은 초심연에게 마음이 생기고, 이를 눈치챈 고웅정의 쇼윈도 여친 주맹우는 초심연을 위협한다. 이에 초심연은 고웅정의 곁을 떠난다. 과연 그들의 엇갈린 사랑은 서로를 향할 수 있을까?
한때 세상을 뒤흔들던 강자 녹성은 긴 잠에 들기 전, 네 명의 아이를 양자로 들였다. 그로부터 백 년이 흐르고, 아이였던 그들은 각기 하나의 세력을 이끄는 인물이 되었으며, 녹성의 존재는 이내 전설 속 이야기로만 남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엽가의 적장자가 우연히 그녀의 잠든 자리를 발견하게 되었고, 그를 통해 첫째 아들 엽장생이 뜻밖의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 전해진다. 모든 것을 내려놓고 잠들었던 그녀는 다시금 붉은 세상 위에 발을 디딘다. 혼란과 야망이 뒤엉킨 대세 속에서, 그녀는 운명처럼 옛날의 아이들과 다시 마주하게 되는데…
수청묵은 달콤한 연애에 빠져 있었지만, 남자친구 초사남이 첫사랑 추란을 마중 나간다는 소식을 듣고 마음에 큰 상처를 받는다. 이후 초사남이 추란에게 보이는 배려와 관심은 수청묵을 더욱 외롭게 만들고, 그녀는 결국 유학을 결심한다. 칠판에 적힌 '30일 뒤 서프라이즈'는 사실 수청묵이 스스로 정한 이별의 카운트다운. 마침내 마지막 날, 그녀는 "소청묵과 초사남은 이 생에서 다시는 만나지 않을 거야."라는 말을 남기고 그의 삶에서 완전히 사라진다. 뒤늦게 수청묵의 소중함을 깨달은 초사남. 그는 후회와 그리움 속에서 그녀를 되찾기 위한 여정을 시작한다. 과연 이 사랑은 다시 이어질 수 있을까? 이별은 끝났지만, 진짜 사랑은 이제 시작된다.
기억을 잃은 여주인공은 남편의 외도를 발견한 날, 남편과 상간녀의 계략으로 인해 유산을 당한다. 커다란 충격을 받은 여주는 점차 기억을 되찾기 시작하지만, 완전히 회복되지는 않는다. 이 날을 기점으로 여주의 성격은 완전히 달라지고, 남편과의 이혼을 결심한다. 하지만 자신이 '좋은 남편'이라는 이미지를 유지하고 싶어 하는 남편은 이를 완강히 반대하며, 심지어 여주의 딸을 이용해 협박한다. 어쩔 수 없이 남편과 함께 지내야 했던 여주는 하루빨리 독립해 이혼하고 아이의 양육권을 되찾겠다고 마음먹는다. 이 과정에서 여주는 남편의 상사이자 남자주인공과 알게 된다. 그러나 여주는 남자주인공이 사실 자신이 기억을 잃기 전에 약혼했던 사람이라는 사실을 모른다……
아버지와 계모의 냉대를 받으며 살아가던 박지효는 가세가 기운 박씨 그룹을 살리기 위해, 재벌 집안과의 정략결혼를 강요받는다. 그래서 약혼남과 유일하게 대적할 수 있는 '야효 영주'에게 자신을 결혼식장에서 납치해달라고 의뢰하지만 그녀가 미처 몰랐던 건, 야효 영주와 약혼남이 다름 아닌 동일 인물이라는 사실! 한편, 자신을 이용하고 도망치려는 그녀에게 한 방 먹이려던 약혼남은 오히려 자신이 먼저 그녀를 사랑하게 되는데... 사랑과 복수, 거짓과 진심의 경계에서 펼쳐지는 반전 로맨스의 시작!
영평 15년, 전쟁의 여신 묵영월은 북경전투 중 배신자에게 당해 절벽에서 떨어져 기억을 잃는다. 상씨 집안에 의해 구조된 그녀는 은혜를 갚기 위해 상악청이라는 이름으로 소년 장군 유시빈과 결혼한다. 그러나 신혼 첫날부터 냉대와 버림을 당한다. 3년 후, 유시빈은 개선하면서 묵영월의 정체를 사칭한 군주 임묵을 데리고 돌아온다. 태후의 외손녀인 임묵은 유시빈과 공모하여 상악청을 간통으로 모함하고, 그녀의 자리를 빼앗으려 한다. 죽음의 순간, 상악청은 기적적으로 기억을 되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