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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원은 80년대 배경 소설에서 다리를 쓰지 못하는 남자의 악독한 전처로 빙의됐다. 악역 시스템에 묶여 반드시 못되게 굴어야 현대로 돌아갈 수 있다는 걸 알게 된 신소원은 악역은 개도 안 한다며 거절하는데... 이른바 악역이 10번 괴롭힐 때 주인공은 한 번밖에 복수 못한다고, 상금에 홀려 소매를 걷어붙이고 악역의 삶을 시작하려고 한다. 하지만 시스템의 실수로 원래 신소원의 치트 키였던 독심술이 유성현 일가에 적용되는데... 신소원 마음의 소리를 들으며 오히려 유씨 가문은 점점 화목해지고, 다리를 쓰지 못하던 남편까지 완치하고 신소원만 바라보게 된다!STORYMATRIX PTE.L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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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갱생 불가 개쓰레기 정민아? 미완결 작품만 수십 개인 웹 소설 작가 민아. 어느 날, 깨어나 보니 본인이 쓴 소설 캐릭터에 빙의되어버렸다. 그것도 하필이면 내 이름을 따서 썼던 지독한 악녀 ‘정민아'라니! 성격은 더럽고, 친구도 없고, 막무가내에다가 여자 주인공 못 잡아먹어서 안달이었던 장면이 한두 개가 아니었는데...불현듯 자신이 빙의한 캐릭터 ‘정민아'가 최악의 남자와 결혼하는 설정이 떠올랐다! 이 소설의 엔딩을 지어야 자신이 현실로 돌아갈 수 있음을 깨달은 민아는 그동안 현실에서 외면했던 소설의 끝맺음을 위해 고군분투하는데. 도망가고 싶은 구질구질한 현실과 피하고 싶은 소설 속 악역의 말로 사이. 그녀는 자신만의 행복을 선택할 수 있을까?[STORYMATRIX PTE.L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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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아는 로맨스 소설 게임 속으로 들어가, 여주 조연서의 악역 대조군이 된다. 비참한 결말이 예정된 그녀는 살아남기 위해 시스템의 지시에 따라 ‘악녀 포인트’를 쌓으며 다정하고 여린 모습으로 자신을 포장한다. 냉혹한 백도윤, 집착 어린 천재 정시우, 새침한 소꿉친구 다니엘, 약혼자 구율 사이에서 교묘히 줄타기하며 남자들의 마음을 흔든다. 그러나 거짓과 진심이 뒤섞인 수라장 속에서, 장지아는 점차 자신의 운명을 뒤바꾸고 진정한 자유를 향해 나아간다.[STORYMATRIX PTE.LTD]